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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양자학+한의학 융합, 새로운 차원의 의학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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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양자학이 한의학과 만나면서 새로운 차원의 의학 패러다임이 창출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양자의학을 통해 암 치료의 신기원을 연 백세한의원(원장 김지환)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환 원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사,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로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 연구원, 한양대 물리학과 겸임 교수로 활동하다가 한의학의 길로 들어선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뇌종양으로 고통받는 가족을 계기로 43세 때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입학해 48세에 한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한의원을 개원하여 11년째 환자 치료에 진력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백세한의원 김지환 원장



김 원장은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10배나 강해지면서 림프구의 T세포와 NK 세포를 늘려 암세포를 퇴치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자 원리를 적용하여 암 질병을 치료하는 ‘양자치료법’을 개발했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한의원 내에 첨단 양자치료실 두 곳을 조성했는데, 치료실 천장에는 진주암과 기타 광물질 가루를 2천도 고열로 소성시켜서 만든 양자 보드가 부착돼 있다.

보드에 열을 가하면 고밀도 원적외선과 근적외선 영역에서 방출되는 양자 에너지가 인체 피부 속으로 5~7cm까지 침투된다. 이때 2~6마이크로 영역의 원적외선 파동이 체내 수분을 활성화하며 체온을 1~2도 상승시켜서 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백세한의원에서는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김 원장이 직접 개발한 ‘생발효 한약’도 제공하고 있다. 이 약은 살아 있는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 강화, 기력 보충, 해독, 염증 제거 효과를 발휘하하며, 맛과 향이 좋고 찬 상태로 복용해도 되므로 중증 암 환자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백세한의원의 획기적인 양자치료법은 암환자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지 않고 치료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 평균 150여 명의 환자가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높은 명성에 힘입어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년째 대한한방암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지환 원장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백세한의원은 황토침대, 소파, 타일, 벽지, 온열벨트 생산 업체 (주)시티앤그린이 바닥과 벽을 황토로 시공한 친환경 공간”이라면서 “한의학이 세계 최고수준의 미래의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연구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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