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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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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머니투데이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투시도/사진제공=엠디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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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부 규제로 부동산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편리한 교통과 개발호재를 갖춘 용인시 수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KB부동산의 아파트시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지구 아파트가격은 지난해 동월 대비 11.7% 상승했다. 상승배경은 신분당선, 분당선, GTX(수도권광역철도)A,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강남까지는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데, 강남~신사 연장구간과 용산 연장선까지 완공되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GTX-A 구성역(용인역, 2021년 예정) 개통도 앞두고 있다. GTX-A는 파주~일산~서울~삼성~동탄 간 총 83.3km를 잇는 노선으로 구성역에서 삼성역까지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이곳에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분양에 나선다. 구)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짓는 것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52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반경 약 400m,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 롯데몰, 신세계, 보정동 카페거리 등 주요 쇼핑시설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전용면적별로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 59~63㎡타입이 거실+2룸, 75~84㎡타입은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부 실은 3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열효율도 좋다. 가변형 벽체(59~63㎡ 타입)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2.5m 층고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 층고는 2.7m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조망권 극대화 및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도 제공된다.

공원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뿐 아니라 인근에선 보기 드문 스파형 사우나,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의 입주민 공간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대표 주거지로 꼽히는 수지택지지구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오는 24일 개관한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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