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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내일 날씨, 제주·남부 많은 비…더위 한풀 꺾여 낮 최고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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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39주년인 18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낮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평년보다는 기온이 여전히 높겠다.

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충청도와 전북은 오후에 비가 차차 그치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다.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제주도 남부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전남·경상도는 20~6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충청·전북은 10~40㎜다.

제주도 산지와 남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남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9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서울·경기도·강원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전날보다는 3~5도 낮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5~8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울·경기 동부·강원 남부, 충청내륙, 경북내륙은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5~4.0m, 동해 0.5~2.5m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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