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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버워치 리그] 대서양 디비전, 태평양 꺾고 ‘올스타전’ 2년 연속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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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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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오버워치 리그의 ‘2019 올스타전’에서 대서양 디비전이 태평양 디비전을 꺾고 2년 연속 올스타전 챔피언을 차지했다.

대서양 디비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서 열린 ‘2019 시즌 올스타전’ 본 행사에서 태평양 디비전을 꺾고 2년 연속 승리했다.

오버워치 리그의 별들이 참가하는 ‘2019 올스타전’은 16, 17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사용자 지정 게임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올스타전 첫 출전이자 올 시즌 상하이 드래곤즈의 유일한 올스타인 ‘디엠’ 배민성은 ‘위도우메이커 1대1’ 대결에서 ‘넨네’ 정연관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올스타 아케이드’에서는 태평양 디비전이 대서양 디비전을 3대 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다음날 벌어진 본 행사에서 두 팀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뉴욕, 필라델피아, 런던, 워싱턴으로 구성된 대서양 디비전은 태평양 디비전을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평양 디비전은 스윕패 위기에서 ‘플레타’ 김병선이 활약하며 4세트 ‘도라도’ 전장의 승점을 올렸다.

한편 ‘2019 올스타전’ 종료 이후 각 팀은 오는 6월 7일 시작될 스테이지3 개막 전까지 재정비 기간에 들어간다. 첫 경기는 스테이지2 기간 중 사상 첫 정규시즌 28세트 전승(7승 무패) 대기록을 세운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애틀란타 레인이 대결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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