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로 제 2막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넥슨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국어,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아시아(Asia)’, ‘아시아2(Asia Ⅱ)’ 및 ‘웨스트(West)’ 서버를 운영하고 이용자의 접속 지역에 따라 서버를 추천해준다.

조선비즈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를 17일 시작한다. /넥슨 제공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특별 보급품’을 지급한다. 14일간 출석을 완료한 이용자는 ‘페나코두스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5월 3, 4주차 금, 토, 일요일마다 지정된 시간에 접속하면 ‘강력 피로회복제’, ‘동물영약’ 등의 아이템과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31일까지 응원 감정 표현, 친구 맺기, 부족 가입 등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벽집을 꾸밀 수 있는 ‘지구본’, ‘세계지도’ 등의 아이템 및 재료를 지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