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하피 캐릭터 4차 전직…퀸오브하트 합류

넥슨(대표 이정헌)은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하피 캐릭터 4차 전직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하피는 이번 4차 전직 업데이트를 통해 ‘태스크포스 팀: 퀸 오브 하트’에 합류한다.

이용자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공략, 하피를 ‘태스크포스 팀: 퀸 오브 하트’에 배치할 수 있다. 피로도 10을 소모시키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은 83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또 연무극장에 위치한 ‘D백작 NPC’를 통해 전직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퀸 오브 하트 포메이션: B’, ‘퀸 오브 하트 포메이션: B-긴급투입’ 등의 신규 스킬 2종과 승급 전용 패시브 스킬 5종을 얻는다.

여기에 세트 캐릭터로 연무극장 던전인 ‘기억을 잇는 무대’와 ‘유대를 잇는 무대’를 클리어하면 ‘D코인’과 ‘유대의 선서’를 얻는다. 해당 아이템을 모아 ‘하피 퀸 오브 하트 컴뱃 슈트(1성)’ 등 전용 코스튬과 왕관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넥슨은 이달 30일까지 접속한 날짜에 따라 ‘성배: 파리왕 조사 보고서’ 등 아이템 10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피로도 10 이상 던전을 포함해 특정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특수요원복 상자[하피]’ 등 아이템 제작이 가능한 ‘퀸 오브 하트 뱃지’를 지급한다.

한편 늑대개팀 소속 하피는 빠른 기동력과 강력한 발차기 기술을 보유한 여성 캐릭터로 제공권을 앞세운 공중 콤보 공격 기술이 특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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