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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300m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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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상가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더 높게, 더 크게 짓는 것에 몰두하던 것에서 최근에는 ‘더 길게’ 짓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길을 따라 형성하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주로 저층으로 구성된 상가가 대로변을 따라 줄지어 형성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길을 지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해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다.

또 고객들의 쇼핑동선이 편리하고, 개방감이 우수한 만큼 체류시간을 늘리기 유리하다는 점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상가 매출 증대에도 탁월하다. 게다가 최근에 공급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이국적인 테마를 적용해 외관까지 화려해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운데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1187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단지 내 상가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동백·신동백 지구 스트리트형 상가로 300m 길이로 조성된다.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해 총 175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출입구 및 이동 동선, 고객 휴게공간까지 신경 썼다.

이 상가는 동백죽전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며, 주거밀집지역의 초입에 자리잡아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 분당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GTX 구성역(2023년 개통예정)도 가깝고, 동백죽전대로변에 자리잡아 분당, 판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고, 삼막곡~동백간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광역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상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연결돼 조성되며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깝다.

여기에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단지도 조성 중이다. 단지에서 차로 3분여 거리에 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 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의료복합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벨리도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상가를 둘러싸고 약 7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상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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