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신도시 인근 단지형 단독주택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 내달 분양

건축가 이현욱 소장 설계, 삼부토건이 시공 맡아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 조감도. 사진=더블유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최근 힐링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트렌드가 주택시장에 반영되며 도심 속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한 타운하우스 형태의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통인프라가 우수하고 서울 접근성도 좋은 진접신도시 인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8-2번지 일대에 ㈜더블유건설이 내달 단지형 타운하우스 형태의 단독주택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더블유건설에 따르면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남양주 최대 규모인 121세대의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각각의 테마를 지닌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설계되며 1층과 2층은 분리형 ’올림공간‘ 구조인 테마형 단독주택이다.

전 세대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과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각 세대별 넉넉한 주차 공간과 개인정원을 제공하고, 저층세대의 옥상을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택의 골조는 친환경적이고 지진에 강한 중목조 구조로 설계돼 쾌적성, 내구성, 단열성, 내화성,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또 자동습도조절 기능을 갖춰 단열성이 우수해 에너지 효율이 좋고 나만의 공간과 정원을 꾸밀 수 있는 목구조 건축으로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다.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기존 단독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첨단보안시설 설치 및 경비원의 상시 근무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더블유건설 관계자는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공동주택 등 집합시설처럼 대지 지분이 아닌 100% 개인토지소유(전용면적)이므로 재산증식 및 가치 형성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축가 이현욱 소장이 직접 설계를 했다”며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소규모 건설업체가 시공을 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지만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1군 시공사인 삼부토건주식회사에서 시공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안전한 입주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진접신도시와 인접한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대로변에 위치해 진입이 용이하며 2020년 개통되는 지하철 진접역을 이용하면 서울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150m 지점에 버스정류장, 광역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리, 강변, 잠실, 강남, 상봉, 청량, 노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양주 3기 신도시로 선정된 왕숙신도시의 자족시설과 교통환경 개선으로 진접, 오남의 직간접적인 기대효과가 상승될 것으로 보이며, 47번 국도를 통해 진접지구 및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진접~내촌간 고속도로가 오는 12월, 별내~진접 연장선 공사가 2021년 5월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대단지 아파트들과 진접신도시와 인접해 대형 의료시설, 롯데시네마,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등 여가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장승초등학교, 진접중학교를 도보로 10분이면 등교할 수 있으며 광동고등학교, 진접고등학교, 경복대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부르네상스 바움펠리제는 인터넷을 통해 분양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1076-2 리원프라자 101호에 위치한 임시 분양사무실에서 분양 상담 중이며 내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30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시공은 삼부토건㈜이 각각 맡으며 준공은 2020년 8월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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