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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8위…4주 연속 톱 1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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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27일 1위로 첫 진입했다. 지난주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주째 연속 '톱 10'에 들고 있다.

조선일보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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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는 이번 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 동시 진입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9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통산 126번째 1위에 오르며 자체 기록을 또 경신했다. 빌보드 소셜 50차트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위키피디아 등 소셜미디어에서 추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인기차트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 앤써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8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09위에 24계단 상승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가 주최하는 썸머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18일, 19일에는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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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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