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는 지난 2016년 아이디어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서 대상을 받은 인명구조 장비로, 이후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인 C랩 과제를 통해 제품화됐습니다.
경기 동두천소방서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앞이 안 보여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안타까운 일을 겪은 뒤 저가형 초경량 열화상 카메라 아이디어를 낸 게 공모전에서 우승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소방청은 기증받은 카메라를 하노이, 호찌민, 박닌성, 타이응우옌성 등 11개 지역의 화재 구조 활동에 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태양광 LED 랜턴 1천 대를 최근 베트남 치엥노이 마을 등 오지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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