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SK엠앤서비스와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정윤숙(왼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박윤택 SK앰엔서비스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SK엠앤서비스가 26일 여성기업의 복지 증진과 기업 활동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온라인 복지몰 구축·운영, 선택적 복지시스템 구축 등 회원사 및 여성기업의 복지 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SK엠앤서비스에서 운영 중인 복지몰 ‘행복스토어’의 30여개 제휴 서비스를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에게는 별도의 홈페이지 구축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정윤숙 회장은 “중소 여성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실생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여성기업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갖춰 고용창출과 직원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택 SK앰엔서비스 대표는 “협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여성기업의 복지 역량 강화 지원은 물론, 향후 여성기업의 지속성장과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사의 역량을 제공하고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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