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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악취 해결해 달라” 주민, 군청에 분뇨 뿌려…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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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45분쯤 강진군청 환경축산과 사무실에 중년 남성이 돼지 분뇨를 투척한 사실이 확인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성은 마을에 있는 지렁이 사육장에서 나는 악취가 심각하다며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분뇨를 뿌린 남성은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훈·배명재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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