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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늘(25일) 오후부터 전국 비 내린 뒤 쌀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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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5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오전 10도~17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평년(18∼23도)보다 낮겠다.

오전까지는 전남 동부와 경남에 비가 조금 오다가 오후 들어 중부와 전북에서도 비가 시작되면서 제주도를 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강원 높은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리라 예상된다. 비는 오후 늦게부터 오는 26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쌀쌀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5도 이상 밑돌면서 최고 13도에 그칠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는 만큼 시설물이나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전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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