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아더' 연휴 맞아 30% 할인 이벤트

[박민희 기자]

뮤지컬 '킹아더'가 아더왕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뮤지컬 '킹아더'는 우연한 기회에 엑스칼리버를 뽑으며 왕위에 오른 아더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아더왕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로맨틱하면서 판타지적인 색채를 가미해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작품은 국내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프랑스 뮤지컬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한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압도적인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한 가운데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에서 활동한 실력파 앙상블들의 대거 참여를 발표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지난 3월 14일, 개막 이후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고전 다시보기 -예스24 ririna2***", "낯섦을 넘어 우아함과 위엄을 갖춘 아더왕을 만났다 -인터파크 eyej***", "친근하면서도 식상하지 않게 느껴지던 스토리, 아름답고 유니크한 공연 -인터파크 lois2***"이라는 후기까지 작품의 다방면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킹아더'는 배우들의 열연과 전에 본 적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황금연휴를 맞아 5월 1일부터 6일 공연은 전석 30%가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킹아더'는 6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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