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자동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시는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차를 우선 구매하고, 쌍용차 판매캠페인을 지원한다. 또 쌍용차는 평택시 로컬푸드 구매 및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쌍용차는 평택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쌍용차 노·사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