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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5월 자살자 감소에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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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봄철 증가하는 자살 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종교계가 생명사랑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등 4대 종단 자살예방단체들과 서울시는 오늘(23일) 생명사랑 1004 캠페인을 선포하고 시민들과 공공기관들이 이웃을 돌보는 전화, 선별검사,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가정의달인 5월 고독한 이웃부터 시작해 자살자수가 줄어들도록 소외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3월에서 5월 자살자 수는 월 평균 3백명으로, 이 기간의 자살자 수가 서울시 전체 자살자 수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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