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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대상 종가집, ‘2019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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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대상 종가집은 23일 서울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9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종가집 봄김장 나눔’은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봄에 진행하는 대상 종가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겨울엔 다양한 나눔행사들이 이어져 김치 지원이 원활한 반면 김치가 동이 나는 시기인 봄에는 상대적으로 소외이웃들에 대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봄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상의 임정배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상 임직원들과 청정원 대학생 자원봉사단,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가집 김치와 한우곰탕 등 총 9종의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19개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이를 전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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