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내일 미 유태인위원회(AJC) 사무총장 접견

이어 미 상원의원들도 면담…비핵화 지지 당부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 2019.0.4.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서 미국유태인위원회(AJC) 데이비드 해리스 사무총장을 접견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장관은 해리스 사무총장과의 접견에서 한미 양국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906년 설립된 미국내 유태인 권익 옹호단체인 미국유태인위원회는 민주주의의 가치 발전을 추구하며, 산하 아태연구소(API)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어 미연방상원 크리스 쿤스 의원과 매기 하산 의원도 접견해 한미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 동맹 강화, 한반도 비핵화 등을 위한 미 의회 측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shoo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