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글 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트라하’는 전일 대비 매출 순위를 한단계 올린 3위에 등극했다. 흔히 출시와 함께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과 달리 순차적인 상승 흐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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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넥슨측은 장르 특성 및 ‘트라하’의 게임 구조상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 반응이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트라하’의 3위 달성에 따라 구글 매출 상위권 게임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트라하’가 현재 순위권을 유지할지도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파티던전, 필드보스 등 특정 레벨 달성이 필요한 콘텐츠에 진입하기 시작했다”며 “커뮤니티가 강조되는 MMORPG의 재미를 더욱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라하’는 여의도 면적에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와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무기와 직업을 교체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 수동조작을 강조한 게임 구조 등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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