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D-1 예매 관객수 200만 돌파 눈앞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저력은 개봉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기준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실시간 예매율 96.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예매 관객 수만 194만 1947명을 기록하며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 오픈과 함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물론 사이트 서버가 폭주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이미 개봉 첫주 주말 특별 상영관인 IMAX관이나, 저녁 프라임 시간대는 거의 모든 좌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2일 예매량만 170만장을 돌파하며 국내 개봉 영화로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전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역대 오프닝 기록도 새롭게 세울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군단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그동안의 시리즈를 집대성한 파이널 편으로 알려지며 마블 팬들은 물론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남다른 화력을 보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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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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