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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4분기 기준 경남 수출액이 12년 만에 100억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2019년 1분기(1∼3월) 경남 수출액이 98억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1/4분기 기준으로는 83억8천400만 달러에 그쳤던 2007년 1분기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중국으로의 건설중장비와 자동차부품 수출이 1년 전보다 14.5%나 줄어 지난 분기 수출액이 100억 달러에 못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분기 경남 수출액은 1년 전보다는 9.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51억9천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 줄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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