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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대구·경북 맑고 건조...오전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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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봄의 전령 홍매화가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9.02.27.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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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2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8도, 김천 9도, 군위·영주 10도, 대구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상주 29도, 칠곡·구미 28도, 군위·고령 27도, 포항 20도 등이다.

내일(23일)은 오후부터 김천, 성주 등 경북 남서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또 비와 함께 초속 8~12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대구와 경북(북동 산지, 울진 평지, 봉화 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의성, 영주, 안동,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건조특보는 내일 비와 함께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지만 오전 대기 정체로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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