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駐스리랑카 한국대사관 "폭발사고 관련 교민 피해 아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 주재 한국대사관은 스리랑카의 교회와 호텔 등 6곳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폭발사고 발생 후 한인교회, 한인회, 한국국제협력단, 현지 기업 주재원 등에게 차례로 연락해 확인한 결과 교민은 피해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폭발사고가 발생한 호텔이 모두 콜롬보 시내 중심지에 자리잡은 특급 호텔인만큼 교민에게 외출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스리랑카는 한동안 테러가 없었던 나라라 연쇄 폭발사고에 교민 사회 등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에는 현재 교민 천여 명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400여 명은 콜롬보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스리랑카 교회 페이스북)

▶세월호 참사 5주기
▶[핫이슈] 연예계 마약 스캔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