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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토리노 대성당' 돔이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 빛깔로 빛내며 노트르담 대성당 뜻밖의 화재 참사로 비통에 빠진 프랑스 국민과 가톨릭 교계에 위로를 표시하고 있다.
'토리노 대성당'도 지난 1997년 4월 대형 화재를 당해 내부가 거의 다 타는 슬픔을 겪었다.
한편, '토리노 대성당' 화재 피해 문화재 복원 경험이 풍부한 이탈리아는 프랑스에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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