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경기도, 22일 지구의날 ..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관아래 전국 동시로 이뤄진다.

경기의 경우 도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632개소와 공동주택 199개단지 11만7807세대가 참여하고, 화성행궁, 오이도 빨간등대, 시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 양평대교, 양근대교, 안성대교, 세종대교 등 7개 도내 지역 상징물의 조명도 일제히 소등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참여기관이 10분간 소등할 경우, 65인치 텔레비전(TV) 약 9000대를 2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