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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영역은 어디까지?…마블 작품서 볼 수 있을까 [SW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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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마블리’가 큰일을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배우 마동석이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마블의 차기작 물망에 올랐다. 국내 각종 액션 범죄 영화에서 동분서주했던 마동석을 이제 세계적인 팬층을 거느린 마블 영화에서 보게 될 수 있을까.

18일 미국 대중문화 매체 더랩(TheWrap)은 “‘부산행’으로 알려진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사의 차기작 ‘더 이터널스(The Eternals)’로 할리우드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더 이터널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제작 예정인 작품이다. 외계종족인 ‘셀레스티얼(Celestial)’로부터 진화된 고대 인류 종족이 다른 종족인 ‘디비언츠(Deviants)’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다.

마블 측은 지난해 해당 작품의 영화화를 발표했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4번째 단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지금은 생을 달리 한 마블 회장 스탠 리와 마블의 대표적인 만화 작가 잭 커비의 1976년 작품 ‘이터널스’를 원작으로 한다. 메가폰은 중국 출신 감독 클로이 자오가 잡을 예정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더랩에 따르면 해당 작품에서 마동석의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여자 주인공에는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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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동석 측 소속사는 “해외 에이전시와 마블사의 작품 출연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면서도 “배역이나 구체적인 부분은 확정된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마동석은 2004년 ‘바람의 전설’에서 단역 ‘떡볶이 동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현재는 범죄오락영화계에서 입지전적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178㎝로 그리 큰 키는 아니지마 압도적인 근육량을 자랑하며 스크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특히 2016년 개봉한 흥행작 ‘부산행’이 그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호재에 힘입어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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