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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코트라 84개국 근무 임직원들, 강원산불 성금 2175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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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트라 임직원들이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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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강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국내 및 해외 84개국 129개 도시에 흩어져 있는 임직원이 성금 2175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무역관 근무 직원이 전체의 절반가량인 1039만원을 보탰다.

이번 성금 모금은 노사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재민 긴급주거시설 운영과 피해건물 복구,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트라는 과거 세월호 희생자 위로를 위해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하는 등 국내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매번 전 세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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