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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사랑 희망나눔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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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창원시 진북면 소재 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경남사랑 희망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한술 본부장은 김태연 원장과 함께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입소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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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원장은 "만성정신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가족들이 직접 돌보는 것은 어려움이 많아 사회적 보호시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의 후원이 시설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의 나눔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많은 환우들이 재활에 성공해서 하루 빨리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정신요양원은 1975년 설립된 만성정신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200여명의 입소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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