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한술 본부장은 김태연 원장과 함께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입소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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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원장은 "만성정신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가족들이 직접 돌보는 것은 어려움이 많아 사회적 보호시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의 후원이 시설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의 나눔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많은 환우들이 재활에 성공해서 하루 빨리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정신요양원은 1975년 설립된 만성정신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200여명의 입소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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