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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의왕시, 혁신교육지구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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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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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가 '꿈을 여는 혁신교육도시'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의와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과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교주변의 생태' '왕송호수에 뭐가 사는지?' '학의천에 사는 수서곤충' '친환경 에코학교' '바라산 숲해설 및 산림치유' '목공체험' 등 다양한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이 지난 3일 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16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우리 고장 의왕 교과와 연계된 의왕사랑학교 프로그램 '우리 역사문화 바로알기' '의왕철도학교' '우리고장 바로알기' '향토사료관 학교연계 프로그램'등도 초등학교 3학년과 중,고등학교 동아리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계원예술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이동과학교실 등 4개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7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의왕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이 올해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과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쿠키뉴스 최휘경 sweetcho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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