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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경기도 15개 공공기관, 강원산불 성금 5천81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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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산하 15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16일 강원도 산불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천810만여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기관별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천240만원, 경기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1천만원, 경기관광공사 500만원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산불피해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 현장지휘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해구호 성금 1천만원과 구호물품 이불 150세트를 전달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14개 시군 센터는 지난 5~12일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옥계, 동해시 등에 1억5천여만원 상당의 물티슈, 휴지, 온수매트, 쌀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도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루 1천500여명의 봉사 인력을 확보하고 필요할 때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자원봉사센터 물품기증
[경기도 제공]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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