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경기 용인 이동읍 야산서 불…2시간 만에 진화(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4일 오후 8시 15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110여 명 등을 동원해 오후 10시 5분께 불을 껐다.

연합뉴스

화재현장
[독자 오하규씨 촬영 제공]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임야 3천300여㎡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산 위쪽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