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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靑, 4일 "고성 산불 속초로 번져, 민간인 대피·소방차 50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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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국회 답변

청와대는 4일 밤 강원도 고성, 속초 일대 산불에 긴급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을 포함한 국가안보실 수장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 중 산불 관련 홍영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질문에 "오늘 저녁 7시30분경에 변압기에서 발화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고성군에서 시작됐지만 바람이 동향으로 불어서 속초 시내로 번졌다"며 "민간인 대피령도 내렸고 소방차 50대 동원했고 헬기는 야간이라...(국가안보) 1차장을 위기관리센터로 보내서 상황관리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머니투데이

고성=뉴스1) 홍성우 기자 =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을 포함한 76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불이 나자 고성군청은 원암리와 성천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독자 제공) 2019.4.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고성=뉴스1) 홍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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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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