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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날씨] 꽃샘추위는 딱 월요일 아침까지…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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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날이 정말 좋았지만 4월에 다가섰다고 하기에는 약간 쌀쌀했는데요,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모레는 서울의 한낮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수준을 크게 웃돌아 따뜻해지겠습니다.

다만, 다시 미세먼지가 쌓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종일 나쁨 수준, 오후가 되면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도 공기가 답답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좀 강하게 불겠는데요, 오늘만큼 일부 지역은 오늘보다 조금 더 심해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은 14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 15도 안팎으로 따뜻하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가올 한주는 아침 기온도 점차 오르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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