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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5백만 돌파한 ‘캡틴 마블’, 지구촌 전역에서 1조 쓸어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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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영화 ‘캡틴 마블’이 한국에서 전국 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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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이 누적 관객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상영 18일째인 23일 오후 500만명 이상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 영화는 상영 사흘과 나흘만에 100만과 200만을 각각 돌파하는 등 쾌조의 흥행 속도를 과시했다.

이 같은 관객몰이 속도는 마블 솔로 무비 중 역대 흥행 1위 ‘아이언맨 3’(2013년)와 ‘스파이더맨 : 홈커밍”(2017년)에 이은 최단 흥행 속도다.

한편, 전 세계 극장 매출액은 주말 중 북미 지역 3억 달러를 포함해 모두 9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로 무려 1조원 이상이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기록까지 세울 전망이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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