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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영 가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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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한국동서발전 이사진들이 안전분야 점검을 위한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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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이사진들이 안전분야 점검을 위한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2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전체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분야 개선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안전이사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작업장 안전을 직접 챙기고자 하는 문호 이사회 의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22일 당진화력 현장 이사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조치결과에 대한 이사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 앞으로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지난 3월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전사적인 안전중심 경영체계로 발빠르게 전환하고자 동서발전의 안전혁신 추진체계를 이번 이사회에 선제적으로 보고했습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는 "비상임이사도 각자의 전문역량을 살려 현장 안전 이사회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경영진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두어 안전한 동서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의 핵심가치에 국민, 근로자, 생명, 안전을 명시하여,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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