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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야놀자 올해도 400명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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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200명 등 20개 직군 글로벌·핵심인력 상시 채용


야놀자가 올해 연구개발(R&D) 분야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야놀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1위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 같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에도 당초 계획인 300명보다 100명 더 많은 400여명을 채용했다. 이에 야놀자 임직원수는 지난해 1월 400여 명에서 지난 1월 기준 800명 이상으로 100% 증가했다.

올해 야놀자는 R&D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20여개 직군에서 4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R&D 분야는 무한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인재 채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임직원 업무 만족도와 우수인재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복지제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부서별 출근시간 선택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야놀자 100만 포인트'도 지급하고 있다. 또 업무시에는 전 직원이 '허먼밀러'사의 의자를 사용하는 등 쾌적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우리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임직원도 잘 쉬고, 일할 땐 몰입하는 것이 야놀자의 지향점"이라면서 "지속적인 채용 강화와 함께 글로벌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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