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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 박찬종 사장 3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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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재선임


파이낸셜뉴스

이철영 대표이사 부회장


파이낸셜뉴스

박찬종 대표이사 사장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이 재신임을 받았다.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도 재선임됐다.

현대해상은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각자 대표이사인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을 재선임했다. 지난 2013년 2월 나란히 취임한 이 부회장과 박 장은 3연임에 성공해 임기가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됐다. 현대해상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은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진영호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했으며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흥국화재도 이날 열린 주총에서 권중원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흥국화재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은 2006년 태광그룹 계열사 편입 후 처음이다. 13년간 10명의 CEO가 바뀐 바 있다.

한편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주총에서 김준현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감사위원으로, 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로 뽑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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