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정도진 교수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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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네이버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등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스톡옵션 부여 등 부의된 안건 모두를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사회 결의로 기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 8개였다.
사외이사에는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 팀장을 지낸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정의종, 홍준표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본사 임직원 2833명에게 42만6167주 규모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과 한성숙 대표이사와 최인혁 경영리더 등 주요 임직원들에게 행사조건이 강화된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한편, 한성숙 대표는 주총 직후 "(네이버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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