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네이버 주총, 스톡옵션 부여 등 8개 안건 모두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외이사 정도진 교수 신규 선임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네이버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등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스톡옵션 부여 등 부의된 안건 모두를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사회 결의로 기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 8개였다.

사외이사에는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 팀장을 지낸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정의종, 홍준표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본사 임직원 2833명에게 42만6167주 규모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과 한성숙 대표이사와 최인혁 경영리더 등 주요 임직원들에게 행사조건이 강화된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한편, 한성숙 대표는 주총 직후 "(네이버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sy62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