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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롯데정보통신,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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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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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1일,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가산동 본사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 제조운영관리) 솔루션 공급부터 컨설팅 및 진단 서비스까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MOM이란 공장 간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여 생산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여러 국내외 공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MES(제조실행시스템), APS(자동생산계획시스템), QMS(품질 및 R&D관리 시스템), CMMS(설비관리 시스템) 등 단일 공장의 제조관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편리하게 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장별 수율 손실 감소, 설비효율 증대, 작업시간 단축 등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시장의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이번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 경쟁력 강화와 고객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 물류, 식품 등 스마트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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