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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야구9단 예측, 올해 야구 구도 3강3중4약…우승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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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대표 김상호)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2019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하는 등의 야구 개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9단’은 2019 한국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자체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상, 정규 시즌과 동일하게 팀 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돌려 결과를 산출했다.

선수별 능력치는 2018년 정규시즌 성적과 올해 시범경기 결과를 토대로 적용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외국인 선수도 자국리그의 성적을 기반으로 별도의 능력치를 적용했다.

‘야구9단’의 예측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3강(두산/SK/키움) 3중(LG/한화/삼성) 4약(KIA/롯데/KT/NC)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시뮬레이션 결과 올해 정규시즌 최종 우승팀은 ‘두산 베어스’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를 거머 쥔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에 최종 우승을 내줬지만 올해 린드블럼과 후랭코프 등 최강 선발진을 포함한 막강한 전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정규 시즌과 비교해 특이한 부분은 하위권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각각 3, 4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는 점이다.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는 한화 이글스가 막차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각 부문별 개인 순위로는 돌아온 거포 키움의 박병호 선수가 홈런 45개로 홈런왕에 복귀하고 타격왕은 0.356(3할5푼6리)를 차지한 키움 이정후 선수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타점왕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두산 김재환 선수가 143 타점을 쓸어 담으며 1위에 오르고 도루 부문은 삼성 박해민 선수가 39개의 도루로 5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수 부문에 있어서는 두산 린드블럼이 2년 연속 막강한 구위를 뽐내며 17승과 2.98의 방어율로 다승왕과 방어율 2개 부문을 차지하고 KIA의 새 외국인 선수 조 윌랜드가 189개로 탈삼진 왕에 한화 정우람은 36세이브로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KIA의 좌완 새내기 김기훈 선수는 10승 5패, 방어율 3.75의 호성적으로 신인왕급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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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9단’은 23일부터 시작하는 2019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개막 이벤트 3종을 시작했다.

먼저 ‘시즌티켓’ 이벤트로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이향 스카우트 의뢰 시, ‘시즌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 스카우트 랭킹 이벤트에서는 이향의 팀 선수 영입 시 포인트를 활용,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신규/복귀 구단주를 위한 아이템 선물 이벤트도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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