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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화문 D타워, 봄맞이 '로망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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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까지 향초·액세서리 등 팝업스토어 운영

이데일리

서울 광화문 디타워 내부 전경.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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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광화문 디타워(D-Tower)는 22일부터 5월6일까지 봄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로망마켓’을 진행한다.

디타워는 레스토랑과 카페, 펍, 리테일숍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플랫폼 ‘리플레이스(replace) 광화문’과 오피스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 타워다.

로망마켓은 디타워 1층 로비에서 마련되며 8개 브랜드가 두 차수에 나뉘어 판매자로 참여한다. 4월14일까지 열리는 1차 로망마켓에선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미국 캔들 시장점유율 1위 ‘양키캔들’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한 리얼 젤네일 스트립 ‘글로시 블러섬’ △디뮤지엄, 대림미술관 등의 아트상품을 파는 ‘굿즈모아마트’ 등이 들어선다. 2차 로망마켓엔 △국내 최초 담금주 키트 ‘살룻’ △꽃과 식물을 파는 ‘디어먼트’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디타워는 방문객을 위해 1층 야외통로 아치길에 대형 플라워 월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으로 꾸몄다.

디타워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디타워를 방문하는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먹고, 쉬고, 즐기며 광화문에서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켓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replac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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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타워 1층 야외통로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플라워 월이 꾸며진다. 사진=디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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