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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경희의료원 이길연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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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길연<사진> 외과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가암관리 사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후마니타스암병원 암진료 센터장으로 대장암 치료에 힘쓰고 있다. 한국로봇수술학회 부회장,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학술이사, 대한내시경무흉터수술연구회 교육위원장, 대한대장항문학회 IBD 연구회 회장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도 하고 있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이다. 암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와 관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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