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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실물경제 연동 플랫폼 에어월렛, 메이커다오와 개발협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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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최근 각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중 기업에겐 마케팅 효과를, 사용자에겐 마케팅 참여를 통한 수익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는 ‘에어월렛(AIR WALLET)’이 눈길을 끈다.

에어월렛은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에겐 실제 사용자들의 SNS 후기 공유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제공하고, 실제 제품 이용자들에겐 마케팅 참여를 통한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Airdrop & Bounty 마케팅 전략을 기업마케팅에 활용하여 여러 프로젝트에서 그 마케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에어월렛은 DOBI, VA Global 등 다국적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지난 2월 메이커다오 와도 개발협력을 맺었다.

암호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다오’는 가격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는 스테이블코인 DAI와 DAI의 가격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활용하는 MKR으로 구성하고있다. 스테이블코인인 DAI가 선보이고 있는 CDP 시스템 기능은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에어월렛은 메이커다오와의 지속적 협력으로 코인의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인 CDP기능을 국내 지갑 플랫폼 최초로 통합하여 지갑 내에서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월렛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와 협력을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버전 업데이트에 따라 Airdrop & Bounty 및 마켓플레이스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오늘 12:00부터 트래빗 거래소에서 1차 토큰세일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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