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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개 종교·환경·농민·노동단체들이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선언식을 열어, 16개 보 전부를 해체해 강의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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