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지난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자사가 전액 출자하는 자회사 '웹젠드림'을 설립한 후, 올해 3월부터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의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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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드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목표로 설립됐다. 웹젠은 웹젠드림의 운영경험을 쌓으면서 이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를 신청하고, 장애인 고용의 확대와 안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웹젠은 자사의 사옥 내 임직원 카페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업무현장을 직접 접하는 임직원들이 장애인과의 상생과 협력을 되짚어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2019년에도 사회공헌사업 및 지원활동도 늘려갈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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