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10 5G는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대체한다"며 "예약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출시일인 오는 4월5~16지 갤럭시S10 5G를 구매 후 개통한 사람에겐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무선충전 패키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 50% 현장 즉시할인 혜택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안내해 드렸던 예약판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해 기다리신 고객 여러분들께 양해 말씀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갤럭시S10 5G는 카메라 개수가 갤럭시S10플러스보다 하나 많은 6개다.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차원(3D) 심도 카메라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17.01cm(6.7인치) 크기로 갤럭시S10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크며, 5G의 빠른 속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5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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