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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테마파크 / 롯데월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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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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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 이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크 내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지속 도입해 최첨단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현재 VR·AR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테마파크로 변화를 도모 중이다.

2016년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탑승형 VR 놀이기구인 '후렌치레볼루션 VR'와 '자이로드롭 VR'를 선보인 데 이어 2017년에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후렌치레볼루션'과 '자이로드롭'에 최적화된 고품질 실감 VR 콘텐츠를 개발해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초 100인승 VR 시뮬레이터 'XR 어드벤처:어크로스 다크'를 선보였다. 영상 내용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이 나오는 등 특수효과도 함께 적용돼 진짜 우주 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어크로스 다크'는 아이템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공간 구성 등 파크 도입까지 여러 중소기업과 함께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국내 테마파크가 일반적으로 대형 어트랙션을 해외 유명 제작사에서 구입해 오는 것과 대조적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4년 경남 김해에 국내 최대급 '롯데워터파크'와 잠실에 도심 최대 규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오픈했고, 2016년 서울 은평구에 어린이 테마파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선보였다. 특히 2017년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국내 최고 높이, 세계 4위 높이를 자랑하며 국내외 관광객과 내외빈의 필수 방문 코스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롯데월드는 안전한 놀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쓰고 있다. 공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개장 전 직원이 파크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점검하는 '빈틈 찾기의 날'을 진행 중이다. 혹시라도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황사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쾌적한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는 최신 공기정화설비 130여 대를 설치해 환기 시스템을 조성했고, 수시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체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친환경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한예경 기자 / 이상덕 기자 / 문지웅 기자 / 용환진 기자 / 전경운 기자 /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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