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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PKL] 14킬 VSG, 1R 치킨 차지하며 런던행 기세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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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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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송파, 임재형 인턴기자] 적을 포위해나가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 VSG는 런던행을 위한 집중력을 보이며 1R 치킨을 가져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VSG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 잠실로 오픈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PKL 페이즈1 6주 2일차 B조-C조 경기 1라운드서 생존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4점 도합 24점으로 1라운드 치킨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혼자 남은 ‘아카드’ 임광현이 끝까지 살아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몬테 누에보 ’ 방향으로 생존 구역이 정해진 상황에서 킹스로드가 먼저 큰 타격을 입었다. APK와 건물을 걸고 교전을 벌인 킹스로드는 APK의 완강한 저항에 부딛히며 16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APK는 이어진 자기장이 본인들 방향으로 결정되며 미소를 지었다.

APK, SK텔레콤, OGN 포스가 안전 구역에 자리잡은 상황. 나머지 팀들이 효율적인 곳에 자리잡기 위해 혈전을 펼쳤다. 계속된 교전에서 종합순위 3위 디토네이터, 5위 헌터스가 각각 10위, 9위로 아쉽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평지에 자동차로 진영을 구축한 OGN 포스, 언덕의 VSG, 건물의 APK 3파전이 진행된 페이즈8. 자기장은 APK에게 유리하게 정해졌다. 하지만 APK의 위치가 알려지자 건물의 장점은 불리함으로 바뀌었다. 건물로 돌격한 VSG는 적들을 모두 마무리하며 1R 치킨을 얻어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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