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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차·공부방에 어울리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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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미니’ 2종 선보여

4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 표시

경향신문

LG전자 홍보 도우미들이 새로 출시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차량 안에서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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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동차, 공부방 등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쾌속 모드를 기준으로 5000rpm(분당 회전수)으로 회전하는 ‘포터블 PM 1.0 센서’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주는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했다.

USB 타입의 C단자를 이용해 간단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에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이며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차량용으로 사용할 경우 지름이 81㎜ 이상인 컵홀더에 쏙 들어간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청정표시등은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4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퓨리케어 미니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용 앱에서 배터리 잔량,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퓨리케어 미니는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30만9000원이다. 필터는 3개 한 묶음 기준 3만원이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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