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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MBC '1919~2019, 기억록' 이달의좋은프로그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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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MBC TV '1919~2019, 기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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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1919~2019, 기억록'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9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출품된 35편 중 5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작 '1919~2019, 기억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인의 역사인물을 100인의 유명인사가 소개한 다큐멘터리다.방심위는 "드라마 형식으로 쉽고 친숙하게 전달해 100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데 기여한 점과 여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시청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3분 콘텐츠로 압축해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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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 '다큐프라임, 미래학교'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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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 부문에서는 EBS 1TV '다큐프라임, 미래학교 3부작'이 선정됐다. 과거 교육제도와 미래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육현장의 이슈를 조명했다.방심위는 "미래학교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4개국 공동 실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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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월드라디오 '한국인, 평화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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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라디오 부문에서는 KBS 월드라디오의 '2019 KBS 월드라디오 신년특집'이 상을 받았다. 한국사회가 공유해야 할 한반도 평화비전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제시한 다큐멘터리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에 따라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평화와 통일 인식을 고찰하고,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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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탠바이미, 목소리로 연결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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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부문에서는 YTN '스탠바이미, 목소리로 연결하는 세상'이 뽑혔다. 'TV 속 가상의 라디오방송' 형식으로 사회적 이슈와 연관된 인물들의 사연을 전달했다.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기획의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부산MBC 특집 다큐멘터리 '설탕의 제국, 비터 스위트 슈거 엠파이어'가 수상했다.설탕의 역사를 통해 흑인노예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이 프로그램은 설탕 문명의 이면에 인류 역사상 최대 노예무역이 성행했다는 사실을 현지 취재를 통해 확인하고, 흑인 노예 참상을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폭력 없는 성찰적 문명을 촉구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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